•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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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1년 지역에 최초 전입하는 세대에게 전입정착지원금을 당초 1인당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하고, 지급 수단도 인제사랑상품권에서 인제채워드림카드와 함께 병행 지급하며 전입자들의 편의제공에 나섰다.

 

인제군은 215일부터 전입정착지원금을 인제채워드림카드로 병행 지급함으로써 인제군에 전입하는 세대에게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전입신고 시 인제채워드림카드를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리플렛 등 홍보를 통해 사용을 적극 권장해 사용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

 

앞서, 인제군은 인구늘리기 시책일환으로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인구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인제군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2020년 연말 공포 후 20211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인제군은 개정된 조례에 따라 2021년부터 최초전입자에게 1인당 전입정착지원금 30만원, 군 장병전입장려금 5만원 및 종량제봉투 40(20리터)를 세대당 CGV 영화관람권 2, 지역특산품(/10kg) 1포 및 상수도요금 3개월분 감면을 전입신고 시 즉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인제군의 이 같은 적극적 홍보로 2019년말 기준 인구수(내국인수) 31,672, 2020년말 기준 인구수(내국인수) 31,694명으로 2019년말 대비 2020년말 인구수가 22명으로 소폭 증가했으며 20211월말 기준 인구수(내국인수)31,713명으로 2020년말 기준 인구수보다 19명이 증가했다.

 

신선미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 행정담당은 이러한 인구증가 추세에 힘입어 확대된 전입세대 지원혜택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32천명대 인구 유지 및 33천명 인구 초과달성을 목표로 인구증가 시책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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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1년 전입지원금 ‘채워드림카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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