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본부장 박창기)는 2021년 2월8일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을 통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현금 250만원과 온누리상품권 50만원으로 나눠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홀로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을 위해 사용한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한전 강원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특히 한전은 평소 사회책임경영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으며, 강원본부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며 매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행사참여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박창기 한전 본부장, 성길용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김명숙(이재수 춘천시장 사모)-정현자(허영 국회의원 사모)씨가 봉사자로 참여했다.

박창기 강원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사라진 요즘, 명절에 더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박란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명절을 앞두고 급격히 올라버린 밥상 물가에 홀몸 어르신들이 걱정이 많으신데, 올해에도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품이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아름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복지팀장은 “우리 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아 2월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710명 저소득 홀몸 어르신께 32,000원 상당 총 2,200만원의 명절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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