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강희문)가 2021년 2월5일 제28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회기를 폐회했다.
강릉시의회는 본회의에서 상임위별로 안건 심사한 ‘강릉시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8건을 상정-의결했으며 ▶정규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안’과 ▶최익순 의원의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추가 지원방안 검토’, ▶윤희주 의원의 ‘강릉시 도심 주차난 해법과 관련한 대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강희문 의장은 임시회를 폐회하면서 강릉시 집행부에 대해 “이번 임시회에서 제시한 정책제안 및 대안을 충분히 검토해 달라.”며 “예년과 다른 명절을 보내야 되는 아쉬움이 크지만, 시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 마지막 고비를 다 같이 잘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강릉시의회는 지난 1월29일 강희문 의장이 전개했던 ‘플라워버킷챌린지’에 이어 이번 본회의때도 의원 18명의 각 자리마다 꽃을 비치해 화훼농가 돕기에 적극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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