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강릉 DMO(회장 김형익)가 장소의 제한이 없는 관광정보제공을 위해 ‘오감안내소’를 공모한다고 2021년 2월3일 밝혔다.
오감안내소’는 관광객이 오고 가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및 카페를 대상으로 하며, 관광안내소 미설치 지역 및 야간시간에 관광객에게 휴게공간 제공과 관광안내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강릉 DMO는 ‘오감안내소’사업을 통해 관광홍보물을 비치할 뿐만 아니라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향상 교육을 진행하며, 관광안내소의 시간적․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정된 업체는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 강릉지도 키트 및 맛집안내 카드를 제공하며, 관광안내를 위한 관광홍보물과 진열대 등을 지원하고 강릉시 및 강릉 DMO 관광홍보 자료에도 게시한다.
신청희망 업체는 오는 2월9일까지 강릉관광개발공사 및 강릉DMO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