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가 2021년 2월1일부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해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들어갔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이를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산불예방진대화 60명 등을 지난 1월 모두 선발해 관내 산불취약지와 입산-등산객이 많은 지역에 집중 배치했다.
특히 현장 배치된 감시인력에 스마트 산불단말기를 지급해 산불발생시 신속한 신고로 산불 초기 진화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K-산불방지대책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한다.
김경철 태백관리소장은 “산불방지대책본부는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위험 수준에 따라 대응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통해 봄철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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