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5일(금)까지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강릉시는 이번 점검에서 식품위생감시원(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개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관내 설 성수식품 관련업체인제조-가공업체 103개소, 전통시장 내 제조가공업체 78개소, 기타식품판매업소 31개소 등 212개를 대상으로 중점 지도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한과류 등에 대한 ▲제조가공실 위생적관리 ▲유통기한 경과 원료 및 제품사용-판매여부 ▲영업자-종업원 준수사항 이행여부 ▲무등록(신고)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
최병규 강릉시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강릉시는 식품제조업소 및 판매업소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품판매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품 유통될 수 있도록 지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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