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년 2월1일(월)부터 2월10일(수)까지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앞두고 중-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명절선물세트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시-한국환경공단 합동점검으로 실시되며, 주요 점검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 등 단일제품과 선물 세트류 등으로, 포장 재질 및 포장방법 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현장점검에서 간이측정을 통해 대상제품의 포장 공간 비율 및 포장 횟수를 측정하며, 간이측정에서 기준이 초과된 과대포장 제품의 제조업자는 포장검사 전문검사 기관에 의뢰,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후 시험성적서를 강릉시에 제출하면, 시는 이에따른 최종 위반여부를 확인한다.
강릉시는 제품 포장기준을 위반, 제조-수입한 자에 대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