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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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12월 진행 예정이던 향토문화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취소된 행사는 위촌리 도배례와 강릉 망월제로 두 행사는 각각 음력 정초와 음력 정월대보름에 진행되는 행사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했다.

 

강릉시는 해당 행사단체의 의견과 시의 입장을 고려해 취소결정을 내렸으며, 추후 취소된 향토 문화행사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심상복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오랜 전통을 이어 온 행사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했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거리두기 2단계와 5인 이상 집합 금지의 연장 조치에 따라 최소 50여명이 모여야 하는 해당 행사들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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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위촌리 도배례-강릉 망월제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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