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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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지난 2019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7억원과 군비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012월 농업기술센터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사업을 착공했으며 20217월말 준공예정이라고 밝혔다.

 

완공이후,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는 평창군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 및 상품화를 지원하며, 건식, 습식, 반찬라인을 기본으로 한 가공설비를 구축해 향후 음료, , 건조, 분말, 레토르트 제품 등을 생산한다.

 

또 평창군은 2021년 국비 4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사업을 병행 추진하며, 이를통해 지역특색을 반영한 가공기술 개발, 농촌진흥청 R&D 기술의 현장 적용, 농가에 기술 이전 교육 등을 실시한다.

 

특히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시제품 개발에서 부터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과정에 함께 참여하여 가공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사업은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처한 농업분야의 필수적 사업으로, 창업 농가의 제품 경쟁력을 식품기업 수준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평창군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새로운 가공장비를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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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산물 가공사업 창업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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