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이동선별진료소5.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1122()부터 25()까지 삼척의료원 등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동시에 인근 시군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지역내 잠재된 코로나19 감염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

 

현재 삼척시보건소와 삼척의료원 등 2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제적 검사를 위해 문화예술회관앞 광장에 이동 선별진료소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특히 문화예술회관앞 광장에 설치한 코로나19 이동 선별진료소는 선별진료소 운영, 물자관리지원 및 방역, 역학조사 및 검체 의뢰 등 운영 8개반 144명을 투입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 이번 검사는 지난 111일부터 20일까지 삼척의료원 등에 방문한 4천여 명과 코로나19 유증상자, 타 지역-삼척 출퇴근 직장인 등 삼척시민, 귀향 학생, 수도권 및 집단발생지역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방문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을 지참해야 하며 검사비는 무료로 한다.

 

 

검사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일 경우 반드시 삼척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개별검사를 받아야 하고, 삼척의료원 등 기관별 검사와 무증상자일 경우 문화예술회관앞 광장에 설치된 이동선별진료소에서 취합검사를 받으면 된다.

 

, 날씨가 상당히 춥거나 눈이 내릴 경우 검진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삼척시는 순차적으로 대상자들에게 검사대상 및 장소안내 등을 문자로 발송해 불편함으로 최소할 방침이며, 검사안내에 따라 선별진료소를 이용해 혼잡이 되지 않도록 행정인력을 동원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해 선별진료소 운영에 차질 없도록 철저를 기한다.

 

정명숙 삼척시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이동 선별진료소 추가설치와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 등에 가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자원 등을 총동원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나설 것이라며, “시민들도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 동료를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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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1년 코로나19 대응 이동선별진료소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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