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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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신축년 들어 전국 지자체중 가장 먼저 지급 시작한 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이 열흘만에 70% 가까이 신청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릉시에 따르면 1210시 기준,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현황은 7만 세대, 15만명에게 지급돼 68%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장애인연금, 기초연금)이 속해 있는 26천세대, 5만명에게 현금을 지급했으며 온라인 신청을 통해 44천세대, 10만명에게 강릉페이로 지급했다.

 

온라인 신청은 210일까지 강릉페이 앱또는 강릉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125() 오전 9시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본격 신청을 받는다.

 

아울러 오프라인 신청기한은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오는 210일까지이며, 신청인은 신분증과 신청서, 위임받은 세대원의 경우 위임자 신분증 등을 지참해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강릉페이 사용기한은 오는 531()까지로 한다.

 

정의용 강릉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해 주시길 바란다.”읍면동 방문신청도 125()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가급적 26() 이후 방문해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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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신청 70%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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