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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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1년 귀어업인과 재촌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저금리로 창업 및 주택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융자지원은 창업자금 세대당 3억원 이내, 주택마련 지원자금 세대당 75백만원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연 2%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으로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신청자의 어장, 양식장, 건축물 평가 등 대출심사 및 대출자의 신용상태에 따라 결정한다.

 

신청대상은 2021년 기준 만 65(5511일 이후 출생자)이하만 신청할 수 있고, 201611일 이후 주민등록상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귀어인 또는 삼척시에 거주한 지 1년 이상 됐으나, 최근 5년간 어업경영을 하지 않은 재촌 비어입인으로 한다.

 

또 최근 5년 이내 해양수산부와 지자체에서 인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귀어 관련 교육을 35시간 이수했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춰야 한다.

 

신청서는 131일까지 삼척시청 해양수산과에서 방문접수를 받으며, 2월중 심사해 사업자를 선정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홍진표 삼척시청 해양수산과장은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고내용을 충분히 숙지함은 물론 사업신청 전에 대출 취급기관에서 반드시 대출상담을 먼저 받고 신청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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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1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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