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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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를 비롯한 동해시와 삼척시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하거나 격리중 확진 및 가족간 접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이어지고 있어 주기적인 환기와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철저한 생활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강릉시는 2021116일부터 17일 주말 사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70138, 50139, 60140번,20대 14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릉시 코로나19 138번 확진자는 태백시 거주자로 기침과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116일 강릉아산병원 응급실로 내원해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감염추정경로를 조사중이다.

 

또 강릉시 코로나19 139번 확진자는 강릉시 거주자이며 해외입국자로 오한증상을 보여 116일 강릉시보건소 선별검사소 검사후 17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기내 접촉으로 감염 추정되고 있다.

 

이와함께 강릉시 코로나19 140번 확진자는 강릉시 거주자로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중 무증상이었지만 116일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후 17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강릉시 코로나19 12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141번 확진자는 강릉시 거주자로 14일 인후통이 있어 17일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후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강릉시 140번 확진자와 가족관계로 나타났다.  

 

여기에다 동해시는 116일 하루에 코로나19 184번부터 193번까지 1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10명중 9명이 가족간 접촉으로 확진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20184, 60185, 30186, 30187, 영유아 188, 189~1926030193번중 184~188번 확진자는 183번 확진자와 관련이 있으며 183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미 파악상태이고 189~190번 확진자는 180번 확진자와 관련, 191~192번 확진자는 182번과 관련 있으며 193번 확진자는 근육통과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더나가 이튿날인 117일 동해시 코로나19 194~196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가운데 194번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자가격리중 확진을 받았으며 193번 확진자와 가족사이로 파악됐다.

 

이어 195번 확진자는 30대 여성으로 유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역학조사중이며 196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삼척시는 114일 정라동에 거주하는 60대가 삼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후 1159번 확진자로 판정됐으며 접촉자 47명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아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으나 179번 확진자와 접촉한 남양동 70대 여성이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동해시 코로나19 193번 확진자와 접촉한 삼척소방서 직원과 접촉한 사람들은 대부분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추가접촉자를 파악해 검사를 의뢰중이어서 결과여부에 따라서는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긴장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삼척시는 117일 오후 3시경 시장명의의 담화문을 발표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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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비롯 영동남부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지속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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