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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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부인과가 없어 진료를 받지 못하는 여성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20207월부터 중단된 찾아가는 부인과진료20211월부터 연말까지 재 운영한다.

 

찾아가는 부인과 사업은 부인과 병원이 없어 적기에 진료를 받지 못하는 농어촌 지역여성의 진료편의와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성군보건소 1층 부인과 진료실에서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9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부인과질환, 초음파검사, 자궁암검사 등 각종 부인과 질환에 대한 진료를 실시한다.

 

고성군은 이를위해 사업비 2,240만원을 투자해 부인과 진료운영, 홍보물 배포 및 약품구입을 시행하고 전문성확보를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정경화 고성군보건소 진료지원팀 담당자는 기존 임산부에 대한 산전관리 서비스 사업인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과 더불어 임산부외 부인과 질환이 있는 여성이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부인과 운영으로 지역 모든 여성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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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년 찾아가는 부인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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