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21년 1월18일 21사단신병교육대대에서 올해 첫 현역병 인도인접을 실시한다.

양구군 소재 21사단으로 입영하는 인원은 2백70여명으로 앞으로 5주 동안 각개전투 등 군인으로서 갖춰야 할 전투기술을 숙달한 뒤 각급 부대로 배치해 군복무를 시작한다.

이날 첫 입영을 시작으로 21사단은 올해 16회에 걸쳐 4천여명이 입영한다.

강원지방병무청은 위병소를 최초로 통과하는 병역의무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격려한다.

이수석 강원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병역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영하는 장병들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입영할 수 있도록 방역에 신경을 쓰면서도 군에서 필요한 인원을 적정 충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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