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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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사업후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산속에 버려지는 목재들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2021113일 오후 2시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 주최로 미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회의를 개최해 향후 산림과학원 등 전문가와 목재칩 가공회사, 발전소 관계자가 참여하는 회의와 현장토론회를 추진하는 등 연내에 활용모델을 완성한다.

 

특히 수확벌채 또는 숲 가꾸기-피해목 제거-가로수 정리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고 버려지는 부산물인 미 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펠릿 또는 목재칩 형태 연료를 만들어 화력발전소에 공급하고 발전소는 Rec 가중치를 인정받는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발급한다.

 

또 이렇게 재생에너지로 사용된 미 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로서 탄소흡수량를 인정받아 탄소중립에 기여한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험준한 강원도 산림지형의 특성을 고려하고 생산-유통-소비의 과정을 검토해 최적화된 미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 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에너지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산림이 지닌 탄소흡수원로서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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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버려지는 산림부산물 에너지 재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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