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년에 이어 2021년 상반기내 스마트 CCTV 영상분석 선별관제시스템 추가구축을 통해 관제 사각지대 해소와 AI 융합형 스마트 안전도시 강릉을 조성한다.
특히 이 시스템은 움직임이 감지되는 CCTV 영상만을 관제요원에게 보여줌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스마트 영상분석이 가능해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통합관제센터 관제화면에 자동 감지된다.
현재 관제요원 1명이 평균 300대 이상의 CCTV를 모니터링하는 등 효율성저하 및 실시간 발생하는 위급상황을 육안으로만 확인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기술을 접목한 선별관제 시스템을 추가 도입해 관제 효율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은숙 강릉시청 정보산업과장은 “강릉시는 시내 외곽지역 및 읍면 위주에 설치된 방범용 CCTV에 연차적으로 적용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 추가 사업분은 상반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효율적인 스마트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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