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평창로고.jpg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11월부터 12월말까지 1년 동안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은 강원도 재난관리기금이 50%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2020년도 8월경 공모를 통해 주민이 생활주변 재해취약지를 발굴, 제안하도록 했다.


또 접수된 제안서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강원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강원도 현장점검 결과 ‘21년도 사업대상지는 2개 지구가 확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은 소규모 급경사지, 도로, 교량 등 방재시설에 대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업, 가뭄재해지역이 임시용수 확보사업, 붕괴-침수 등 각종 재난우려지역에 대한 재난위험요인 제거사업 등으로 신설 사업은 제안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평창군은 202035천만원을 투입해 봉평면 흥정리 급경사지정비 1개소 및 대관령면 유천리 침수위험지역 배수로정비 1개소를 추진 및 완공해 재해위험 요인을 해소했다.


금년도 사업대상지는 대화면 하안미4리와, 진부면 거문리(대황골)로 하안미4리는 가뭄재해 예방을 위해 보조수원으로 농업용 관정 1공 개발 및 이용시설을 설치한다.


이와함께 진부면 거문리(대황골)는 기존 세천의 석축이 노후돼 기초세굴 등 재해위험이 우려돼 호안시설을 정비한다.


아울러 사업비는 총 25천만원으로 하안미4리에 1억원, 진부면 거문리 15천만원이 소요되며,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인 만큼 6월말 우기이전에 완공목표로 추진한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창군, 2021년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