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강릉시 3.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130일부터 전국 교정시설내 코로나19 집단감염사태와 관련, 법무부가 전국 33개 교정시설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함에 따라 지난 16()부터 강릉교도소 전수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11월 밝혔다.

강릉교도소 전수검사 대상은 직원 172명과 수용자 417명 등 총 589명으로, 강릉시는 삼광의료재단에 의뢰해 이들의 검사를 실시했다.


향후 강릉교도소는 법무부 지침에 따라 자체적으로 교정시설내 의료진들로 하여금 교정시설 직원 172명에 대해 매주 1회 검체를 채취,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해 검사 관리한다.


강광구 강릉시보건소 질병예방과장은 강릉시는 18일 하루 동안에만 1,000여개소를 방역하고, 369개소의 다중이용시설 방역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다.”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빈틈없는 방역을 이어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9일 기준 누적 133명이 발생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릉교도소 코로나19 검사 전원 음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