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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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년 올해의 과학문화도시에 10개 지자체와 경쟁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 국민의 과학문화 접근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의 과학문화도시를 지정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20년 대전광역시 유성구가 첫 번째로 지정된 이후, 전국 지자체중 강릉시가 두 번째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올해의 과학문화도시추진사업은 강릉시 주관으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전담 운영을 하며 역사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운영한다.


또 강릉시 관내 과학문화 전문기관 및 인력들이 참여해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를위해 강릉시는 올해의 과학문화 도시 프로그램인 과학문화 축전, 비전 선포식, 시민 그리고 학생들이 상시 참여할 수 있는 과학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한다.


엄금문 강릉시청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결과는 그동안 전국적으로 과학문화에 소외됐던 강원도 지역내에서의 선정이기에 의미가 크고 코로나19로 인한 관광문화산업의 침체기를 맞이한 강릉시의 미래도약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 전국적인 과학문화 중심도시로서 지역문화와 과학이 융합해 공존하는 강릉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우 강릉시청 기업지원과 지식산업담당은 강릉시는 국책연구기관, 대학교가 강릉과학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집적돼 있고 자연, 문화, 관광, 과학의 연계협력이 높아 최고의 과학문화도시 실현이 가능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지난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강원도와 강릉시의 지속적인 과학산업육성 클러스터 구축의 성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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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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