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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04 19:27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2021년 농업인의 소득증진과 농수산식품 업체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6,390억원 규모의 ‘농식품 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올해 지원하는 주요자금은 농수산식품 수출사업자자금, 식품외식사업자자금, 유통사업자자금 등이다.
지원대상은 농산물을 수매-가공-유통하는 사업자 또는 해당분야 사업 준비중인 사업자로서 2021년중에 사업시행이 가능한 사업자로 한다.
지원금리는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2.5%, 일반업체 3%) 또는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융자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aT 홈페이지-고객지원사업-자금지원-사업자별 지원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업신청은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관할 aT 지역본부 또는 aT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신청이 가능하다.
조규선 aT 강원지역본부장은 “2021년에 농어업분야 사회적기업, 벤처기업 우선 지원 등 정책자금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국산 농산물 사용의무 확대로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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