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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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0년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확산에도 불구하고 우수 농특산물의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1230일 밝혔다.

주요 수출 품목은 김치, 황태, 오미자, 도라지청, 잡곡류 등으로 최대 수출국인 미국으로 1백만달러(1098백만원), 호주 15만달러(166백만원) 기타 국에 13천달러(14백만원) 수출을 달성했다.


특히, 인제군에서 생산한 김치는 미국 27만 달러, 호주 15만달러 등 전체 42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황태는 미국 27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오미자 4만 달러, 기타 농특산 가공식품 43만 달러를 달성했다.


국가별로 미국(86%), 호주(13%), 중국(1%)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미국 농특산물 수출은 지난 201930만 달러 이후 233%로 증가한 1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인제군 민선 7기 출범 이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인제군 우수 농특산물 미국LA 상설판매장 운영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인제군은 2019년부터 미국 LA 상설판매장 1개소를 운영하면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LA 상설판매장을 통해 67만 달러의 수출쾌거를 달성했다.


황태윤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기업지원 담당은 그동안 군내 우수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상담회, 해외 특판, 기업 마케팅 강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확대에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향후 지속적인 수출지원 사업을 통해 미국 수출뿐 만 아니라 신규 해외시장 개척으로 인제군 우수 농특산식품의 수출 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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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우수농특산물 사상 최대 해외수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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