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꾸미기](붙임)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 위치 도면.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2020년 북평국가산업단지내 미활용 국유지를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윤근)와 협의해 기업입주 가능 장기임대단지를 조성, 임대를 시작한다고 1228일 밝혔다.


장기임대단지는 전체 75,850(23,000평 규모)로 당초 관리소관 부처인 기획재정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로 관리청을 변경해 개발조건을 갖추고, 강원도를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 16억원을 투자해 조성했다.


특히 장기임대단지는 경제구역투자활성화와 중소기업 비용부담 해소를 위해 임대료 당 월 85원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며, 기간도 10년 단위로 최장 50년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경쟁력있는 기업들을 유치하는데 큰 장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입주대상 업종은 전 제조업이지만 도금, 염료, 안료, 피혁, 주물, 염색, 시멘트업종 등 공해다발업종과 용수다소비 업종은 제한한다.


단지규모는 1,200평형 10개 필지, 700평형 12개 필지로 총 22개 필지 22,944평이다.


임대는 단계적으로 11,200평형 5개 필지, 2700평형 12개 필지, 31,200평형 5개 필지로 할 예정이며, 이번에 1,200평형 5개 필지 6,000평을 임대한다.


임대공고 기간은 11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물류유통팀(033-539-7671)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동해지사(070-8895-7662)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학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내 기업유치를 통해 기술경쟁력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춘 첨단소재-부품복합 산업단지로 조성해 북평국가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 넣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액화수소 R&D 연계 및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지정 관련 수소 연관 전후방 기업유치를 통한 수소클러스터 조성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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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 임대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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