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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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 예산총액이 2020년도 처음으로 6천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 인제군이 확보한 국비 총액도 사상 처음으로 2천억원을 넘어서며, 5차 추가경정 예산을 포함해 2020년도 예산총액이 6,182억원으로 민선7기 세일즈 군정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주요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굳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인제군은 올해 예기치 않게 찾아온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으며, 이외에도 연이은 태풍과 집중호우,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로 많은 피해까지 겪는 삼중고를 겪어왔다.


또 지난 여름기간 두 차례 수해로 145억원의 피해를 입었으나 특별재난지역으로 두 차례 선포돼 수해 복구로 427억원을 투입,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완벽한 복구를 이뤄내기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이와함께 민선7기 최근 3년간 4,819억원의 국비 확보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대규모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한 대규모 사업으로 북면 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이 현재 공정률 36%로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랜 염원이었던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이 2020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남면 복합문화센터 조성, 소양호 명품생태화원 조성, 토속어종 증식-보전센터 건립, 원통버섯단지 조성, 인제기적의 도서관 2021년 준공 등 굵직한 대규모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김춘미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예산담당은 올해 코로나19로 사상 처음으로 5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으며 5차 추가경정예산에 제2차 인제군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예산이 반영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올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들이 인제군 100년의 미래를 다질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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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0년도 예산총액 첫 6천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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