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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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012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대관령 지역주민의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지역주민 4,048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이번 검사는 스키장 종사자, PC방 이용자 등의 산발적 확진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올림픽메달프라자에 콘테이너 8동을 설치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했다.


또 공무원, 경찰서 등 125개반 80명을 투입해 주변 차량의 교통통제, 검채채취, 검체집계 및 검체를 검사기관으로 이송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검사결과 총 4,048건중 대관령 3,068명을 포함해 평창군 지 역주민이 3,249건으로 80.26%를 차지했으며 그 외 강릉 374, 서울-경기 425명 등 20%가 검사를 받았다.


또 이날 검사자중에 외국인 136명도 포함됐다.


이중 양성자는 총 3명으로 현재 강원도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조치했으며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완료해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해 관리하고 있다.


장재석 평창보건의료원장은 먼저 코로나19 전수검사에 협조해 주신 대관령 지역주민과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는 1223일 보광휘닉스파크 종사자 1,000여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면 관내 리조트 3개소에 대한 검사는 모두 이뤄져 스키장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사례는 차단될 것으로 한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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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 지역주민 코로나19 전수검사 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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