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에서 자가격리중이던 80대가 해제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강릉시 거주 코로나19 79번 확진자는 2020년 12월17일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후 1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79번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강릉시 코로나19 41번과 접촉, 감염추정되고 있으며 방역당국은 확진자 기초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강원도 병상배정 신청후 이송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강릉시 코로나19 41번 확진자는 지난 12월9일 양성판정을 받고 강릉의료원에 입원했었다.
한편 강릉의료원 코로나19 환자 수용병상은 총 77개 병상으로 24개 정도 병상이 여유가 있으며 현재 중증환자는 없으나 방역당국은 만약 중증환자 발생시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 치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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