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0년 12월10일(목) 오전 10시30분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한왕기 평창군수 및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대표문화공연기획사인 ㈜BIGKIM(대표 김대화) 및 콘텐츠기획 전문사인 ㈜한국융복합콘텐츠컴퍼니(대표 조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개최도시 브랜드와 관광자원을 한류문화콘텐츠와 접목해 새로운 한류문화산업의 글로컬화를 선도하고 문화예술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또 평창군은 협약 이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브랜드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한류문화콘텐츠와 융합시켜 새로운 한류문화를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산업의 성장과 경제성장으로 이어지는 다각적인 협력사업 추진체계 구축에 활용한다.
특히 유튜버, SNS 인플루언서들과 멀티미디어로 평창특화콘텐츠 및 새롭게 생성되는 평창형 한류문화를 개발 홍보하고, 한류문화 민간전문가 및 문화기관과 네트워킹을 통해 감성예술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한류산업을 생성하고 산업화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한류문화가 낳은 한류산업은 이미 많은 분야로 확대돼 그 가치를 높여 경제성으로 발전해 온 만큼, 평창브랜드와 관광자원과 한류문화를 접목한 새로운 평창특화콘텐츠의 도출로 문화예술산업과 연계시키고 지역경제성장으로 이어지는 기틀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