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꾸미기]용평면, 장평5일장 평화시장 성공적 안착 (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용평면 장평5일장 평화시장이 20207월 개장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지역 대표시장중 하나로 안착한 듯 보인다.


2020725일 첫 개장한 장평 5일장 평화시장은 25회차(11.25.) 기준, 누적방문객이 43,560명으로 이중 용평면외 관내 주민과 관외 주민의 비율이 50%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참여 점포수는 개장 당시 56개에서 15% 증가했으며 특히, 지역특산품 참가업체의 비중이 15개 점포에서 30% 이상이 증가했다.


한편, 장평5일장 평화시장의 대표 행사평창산양삼 경매시장은 925일 개장일 당시 9백만원이 넘는 판매가를 올렸고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또 용평면 상인연합회는 매월 25일 평창산양삼 경매시장이 열릴 때마다 각종 공연 및 전시회를 연계 기획해 방문객 유치에 힘써 왔으며 지난 10월 제17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기간에 경매시장을 3회 추가 개최해 평창산양삼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했다.


아울러 평창산양삼 경매시장은 1125일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 20215월 재개장한다.


김종근 용평면장은 장평5일장 평화시장이 개장 이후 약 반년동안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2021년에 더 많은 점포와 상인들이 참여해 시장을 다양화하고,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산양삼경매장 시장을 비롯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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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용평면 장평5일장 평화시장 성공적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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