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서울 강북구 코로나19 20대 198번 확진자가 확진전 강릉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에 거주하는 코로나19 198번 확진자는 2020년 11월29일 강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후 30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198번 확진자는 무증상을 보였으며 성북구 460번 확진자와 접촉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98번 확진자는 확진전인 11월28일 오후 2시24분 자차를 이용해 일행 1명(음성)과 함께 사천면 소재 모마트 식자재 구입(접촉자 무)를 비롯 2시48분 사천면 소재 모주유소 이용(검사대상 1명), 3시4분 사천면 소재 모숙박업소에 입실(검사대상 4명)했다.
이어 3시54분 사천면 소재 모제과점 방문(접촉자 무), 4시12분 사천면 소재 모숙박업소 재입실, 밤 11시6분 사천면 소재 모편의점 간식구입(접촉자 무), 이튿날인 11월29일 오전 10시30분 퇴실과 함께 자택이 있는 서울 강북구로 이동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 완료 및 접촉자 분류에 따른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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