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서울 송파구 코로나19 608번 획진자가 확진전 강릉을 다녀간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코로나19 40대 608번 확진자는 2020년 11월29일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608번 확진자는 무증상인 가운데 송파구 594번 확진자로부터 감염 추정되고 있으며 확진전 강릉을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특히 608번 확진자는 11월28일 오후 4시28분 자차를 이용해 일행 2명(음성)과 함께 강릉시 성남동 소재 모음식점 방문 포장(접촉자 무)을 비롯 성남동 소재 총 4개 음식점을 방문 포장(접촉자 동일 무)했으며 오후 5시28분 죽헌동 소재 모숙박업소 입실(검사대상 2명), 이튿날인 11월29일 오전 9시13분 퇴실 및 자택이 있는 송파구로 이동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선 방역소독과 세부 역학조사를 완료하고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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