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매봉산 슬로우 트레일 사업지 장마철 침수 우려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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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전경.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가 2020년 11월26일(목) 제251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문관호)를 개최해 지역개발과와 신성장전략과, 수질환경사업소 및 일자리경제과 4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심창보 의원은 “크고 작은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사업 초기단계부터 각종 인허가 사항 및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비 이행해 사업완료 및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과 매봉산 슬로우 트레일 도보구간 가로등 설치 검토를 요구했다.

김길동 의원은 매봉산 슬로우 트레일 사업지에 대한 장마철 침수우려가 있으므로, 집중호우 시 배수에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하고, 진입로를 새로 만들면서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커진 데 따른 보완을 당부했다.

정미경 의원은 “공사 시작부터 완공까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부실시공이 되지 않도록 할 것과 일부 하자가 발생 된 부분에 대해서는 하자보증 기간 내 철저히 보수할 것을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오로라파크와 슬로우레스토랑은 올해 말 준공되는데, 의회 지적사항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점검을 철저히 해 마무리를 잘해줄 것을 피력했다.

이한영 의원은 각종 건축물이나 시설물 공사시 사업초기부터 운영방안을 계획해 사용목적에 맞게 추진할 것을 요청하고, 일부 사업들은 진행과정에서 킬러 콘텐츠들이 변경되고 없어져서 안타깝다며, 전 부서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아이디어를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관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일부 시설물의 경우 준공 후 관리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준공 이전에 관리 및 운영 관련 검토와 협의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공모 단계부터 관련 부서들이 유기적으로 협의해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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