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꾸미기]오반동 철도가도교 조감도.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오반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오반동 입구 철도가도교 재가설 사업을 추진한다.


정선 오반동 입구 철도가도교는 노폭협소와 시계확보 불량으로 인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발생위험과 함께 농산물 출하, 보행 위험 등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이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정선군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정선읍 애산리와 오반동 마을을 관통하는 철도가도교 재 가설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2020년 모든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한다.


특히 철도가도교 재 가설사업에 25억원을 투입해 차도용 가교도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며,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20212월 착공을 시작으로 8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


또 정선군은 남면 무릉리 583-13번지 일원에 위치한 황지가도교(무릉5리 묵산) 확장공사를 14억여원을 투입해 폭 12.5m 길이 6.6m의 가도교 설치를 20212월 착공을 시작으로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선군은 오반동 입구 철도가도교 재가설 및 남면 황지가도교(무릉5리 묵산) 확장공사사업 추진기간은 2021215일부터 714일까지 5개월간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는 만큼 열차 이용객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정선군은 이번 철도가도교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차량의 원활한 소통 등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지역의 균형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종수 정선군청 건설과장은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철도가도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사업 기간동안 열차 전면 운행 중단 등으로 인한 열차 이용객 및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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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 오반동 입구 철도가도교 재 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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