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가 규제혁신을 통한 ‘국민의 숲’ 지정기준 완화로 전 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
평창국유림관리는 기존 국민의 숲 지정 기준중 일단의 면적이 1만제곱미터 이상 산림에서 ▻ 5천제곱미터 이상인 산림으로 완화했다.
특히 평창군 관내는 단체의 숲 1개소, 체험의 숲 1개소, 레포츠의 숲 3개소 등 5개소의 국민의 숲을 지정 운영중이며 체험의 숲은 대관령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로인해 연간 25,000명 내외의 유아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또 횡계 3리에 위치한 레포츠의 숲은 트레킹코스로 국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곳이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특히 인기가 있는 곳이다.
백진훈 평창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팀장은 “숲이 주는 혜택을 국민 모두가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국민의 숲을 확대 및 유지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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