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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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01022일 공동 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의 공동주택용지 1필지에 대한 공고를 시작으로 추가 공급에 들어간다.


이번에 추가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27,872, 584세대 규모로, 2019년 공급된 A-1블록에 이어 1년여만에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 용지다.


공동주택용지 공급 및 추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https://apply.lh.or.kr)에서 확인하거나 LH공사 강원원주사업단 판매보상부(033-769-0472~5)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사업의 전체 공급용지는 주택건설용지 203,597(공동주택 6필지, 준주거 33필지, 단독주택용지 133필지), 상업업무시설 38,247(21필지)이며, 학교 및 공공청사, 도로 등 공공시설용지 226,943를 함께 조성한다.


또 올해안에 강원도로부터 실시계획변경 승인을 받는 대로 상업-업무시설용지 21필지에 대한 매각 공고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통해 상업-업무시설용지 공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중부권 최대의 교통 요충지로서 지역발전 및 상업기능 활성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에 대해서는 3년 무이자 할부를 시행해 건설사의 비용 부담완화 및 지역경기 회복에도 일조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중앙선 복선건설에 따라 신설되는 남원주역 일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원주시의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무실동 837번지 일원 469,824에 총사업비 2,844억원을 투입하며 원주시와 LH공사가 각각 1090의 지분으로 공동 추진중이다.


신창섭 원주시청 균형개발과장은 남원주역세권 개발은 교통-학교-판매 시설 등 각종 기반 여건을 갖추고 인근에 3개 대학이 입지해 있는 등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발전 추세에 맞춰 역세권의 주거 수요 충족은 물론, 교통, 교육,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양질의 택지를 공급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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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공동주택용지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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