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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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13월까지 산불 등 화재발생을 비롯 악취 및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폐기물 불법 소각 집중단속에 나선다.


원주시는 이 기간 본청 및 각 읍면동에 단속반을 편성해 폐기물 관련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을 펼친다.


특히, 일몰 이후 소각은 폐기물 처리가 목적인 경우가 많아 그로인해 대형 화재 및 산불발생 등 시민의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어 중점 단속한다.


또 폐기물 불법 투기, 종량제 규격봉투 미 사용 및 혼합배출 등 불법 폐기물 배출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이와함께 불법 소각행위로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원주시는 지난 상반기 불법 소각 11건을 적발해 5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폐기물 불법 투기, 규격봉투 미사용 및 혼합배출 과태료 부과 규모는 총 522, 27백만원에 이른다.


박상현 원주시청 생활자원과장은 앞으로 환경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인 만큼, 시민 스스로 성숙한 시민의식과 준법정신을 가지고 폐기물 불법소각 및 투기 근절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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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0년 하반기 폐기물 불법 소각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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