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인제군 신군기.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02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을 위해 강원도와 함께 인제 오미자 임산물 팔아주기온라인 판매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판매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지역 임산물 생산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강원도와 함께 네이버스토어에 1019일부터 22일까지 인제 오미자판매 기획전을 진행해 전국의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인제 오미자는 지난 8월 지리적 표시 등록을 확정하고 인제지역에서 생산되는 오미자라는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제군은 올해 역대 최장기간 장마, 태풍 등 이상 기후상황 속에서도 올해 500여톤에서 최대 700여톤 가량의 생과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전국에서 인제 오미자 생산량이 최대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 어려운 여건속에도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는 인제 오미자를 대상으로 농가별 직거래와 온라인, 공영 홈쇼핑 등을 통해 홍보마케팅을 펼쳐 생산된 오미자 모두를 판매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연희 인제군청 산림자원과 산림경영담당 이번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청정 인제에서 생산되는 맛과 향이 좋은 인제 오미자가 전국 제일의 생산지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판매기획전으로 인제 오미자’ 5044천만원의 판매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임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인제 오미자팔아주기 온라인 판매행사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