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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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에 따라 동해시 관내 군부대도 외출 및 휴가가 시행돼 지역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그동안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운영으로 동해시에 주둔하고 있는 해군1함대와 육군57연대 군 장병들의 출타가 통제됐었다.


그러나 양 부대는 20201012일부터 군 장병들에 대한 외출을 허용했으며, 해군은 1013일부터 지휘관의 재량하에 부분통제, 육군은 14일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다.


동해시에 따르면, 군 부대 하루 평균 외출장병은 200여명에 이르며, 특히, 자택에 대기중인 영외 거주 간부, 하사관들의 식사 등 영외 활동이 전면 허용돼, 이들의 적극적인 소비활동이 기대된다.


동해시는 외출장병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현재 110여개의 군 장병 우대 할인 업소를 재정비하고, 할인업소 추가모집 등 군 장병 복지여건 개선에 최선을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양원희 동해시청 행정과장은 군 장병들의 외출 등 외부활동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군 장병 우대할인업소 지원 등 장병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빈 동해시청 자치행정팀장은 군 장병 외출제도는 부모와 가족 면회, 병원진료, 단합활동 등의 목적으로 평일 일과 이후 1730분부터 21시까지, 휴일은 0830분부터 21시까지 군 장병이 영외로 외출하는 제도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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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하향 지역상권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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