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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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판부면 금대2리와 흥업면 매지3리가 강원도 농촌지역개발사업인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사업 도약마을에 최종 선정됐다.


기업형 새농촌마을만들기 사업은 고령화, 마을 과소화, 마을별 역량 격차 등 농촌지역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마을별 맞춤형 농촌개발 사업이다.


특히 농촌마을 사업에 기업경영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지역자원을 활용한 농가 소득증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사회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이번에 도약마을 13, 선도마을 7곳 등 총 18개 마을이 선정됐다.

이에따라 판부면 금대2리와 흥업면 매지3리는 1단계(2020~2021)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1단계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2단계(2022~2023) 사업비를 최대 2억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소득-체험분야에 선정된 판부면 금대2(또아리 마을)는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구축, 또아리 문화교류 센터 조성 등을 추진해 마을 소득을 창출한다.


아울러 문화-복지분야의 흥업면 매지3(생명의 마을)는 기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기능을 확충하고 달맞이 힐링문화센터를 조성해 세대-조직간 공동체 융복합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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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마을만들기 도약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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