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 공립 하추자연휴양림이 2020년 10월16일부터 임시휴관을 종료하고 운영을 재개한다.
10인 미만 숙박동은 정상운영, 야영객과 1일 입장객은 50% 수준으로 운영 등의 지침에 따라 숲속의 집 7동, 산림문화휴양관 4실중 1실, 야영장 데크 15면중 8면을 운영한다.
특히 기존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은 계속 적용한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10월11일 중앙안전대책본부 정례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해 일부 다중이용시설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이뤄졌다.
그동안 하추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 확산과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휴관과 개관을 두 차례 반복했으며 이번 개관은 지난 8월24일 임시휴관 이후 54일만에 운영을 재개한다.
박상현 인제군청 산림자원과 녹지공원담당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것을 강조하고 청정 인제를 방문하는 관광객 또한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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