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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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권영효)20201014() 교내 대강당에서 학생,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심성순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촌정보통신학교는 법무부 범죄에방정책국 소속의 소년원 학교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나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사제동행 23’, ‘공감 역할극’,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쓰기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편지쓰기 시간에 작게나마 캠프파이어 행사도 함께 이뤄져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했고 유쾌한 웃음이 넘쳐났다.


신촌정보통신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방처우가 중단되고 면회 또한 제한적으로 이뤄지는 등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체 교사들이 중심이 된 교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아울러 일과시간 이후 학업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함으로써 보다 진솔한 마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권영효 교장은 학생들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길을 찾아야 하는지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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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정보통신학교, 인성함양-감수성향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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