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옥계면 현내리 일원 옥계 산업단지 지구내 383,922㎡ 규모의 부지(산업 유통209,572, 공공기반 시설174,350)정비가 완료됨에 따라 첨단 소재부품, R&D센터 등을 기반으로 한 기업유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옥계지구 개발사업비 총 595억원중 진입도로, 단지조성, 부지정리등 기반조성비에 322억원, 226필지 24만5천㎡에 대한 토지보상비 194억원과 그 외 실시설계비 등에 79억원을 투자했다.
김정윤 동자청 북평옥계사업부장은 “개발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2021년 상반기 입주희망업체 공고 게시전까지 일반산업단지 지정을 마무리하고 우선, 첨단소재로 한 신소재 및 R&D센터 등 입주희망 기업에 대한 우량기업 선별, 심의 등을 거쳐 단계별 임대 및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예상 임대료는 연 480원∼2,400원/㎡로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다수의 기업이 입주를 희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곽승원 동자청 북평옥계사업부 개발계획팀장은 “옥계산업 단지내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 유치를 위한 3여년에 걸쳐 지리적 여건, 당위성 설명 등 꾸준히 노력한 결과 해수부에서 16억원을 들여 실시설계 용역중에 있으며 기반조성 개발사업이 준공되고, 주변 여건 등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만큼, 자문위원회 및 실사단에서 긍정적으로 검토중에 있어 방재연구센터 유치가 기대된다.”며 “그동안 동자청은 국내외 비철금속 타깃기업 등을 방문해 투자제안은 물론 한국생산기술원-서원-생기원-강릉시 등 다자간 MOU체결을 통해 꾸준히 유치활동을 펼쳐 왔으며, 옥계지구 투자 강점을 바탕으로 수도권 타깃기업 및 외국인 투자의향 기업에 대해 맞춤형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 8월 조성공사가 완료된 북평국제복합산업지구 장기임대단지는 2020년 11월 수소산업 등 첨단소재부품-복합입주기업 추가 모집공고가 예정돼 있고, 이미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동서발전에서 재생에너지 기반 P2G R&D 사업은 실시설계 중이며 한국동서발전의 실증사업 관련 수소 연관 기업유치를 비롯 첨단부품 소재기업과 앵커기업 협력기업 등 첨단소재부품 유관 기업 유치 활동을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동해망상국제복합 도시 제1지구 개발계획변경(2020.1)이 완료되고, 보상협의회가 구성(2020.4,위원장: 동해시부시장)된 만큼, 보상 이행시점은 빠르면 2020년말부터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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