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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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EFEZ) 옥계첨단 소재 융복합산업지구가 20187월 착공이후 23개월간 공사기간을 거쳐 2020928일자로 준공검사를 완료하고, 정산절차에 들어갔다


강릉시 옥계면 현내리 일원 옥계 산업단지 지구내 383,922규모의 부지(산업 유통209,572, 공공기반 시설174,350)정비가 완료됨에 따라 첨단 소재부품, R&D센터 등을 기반으로 한 기업유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옥계지구 개발사업비 총 595억원중 진입도로, 단지조성, 부지정리등 기반조성비에 322억원, 226필지 245에 대한 토지보상비 194억원과 그 외 실시설계비 등에 79억원을 투자했다.


김정윤 동자청 북평옥계사업부장은 개발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2021년 상반기 입주희망업체 공고 게시전까지 일반산업단지 지정을 마무리하고 우선, 첨단소재로 한 신소재 및 R&D센터 등 입주희망 기업에 대한 우량기업 선별, 심의 등을 거쳐 단계별 임대 및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예상 임대료는 연 4802,400/로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다수의 기업이 입주를 희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곽승원 동자청 북평옥계사업부 개발계획팀장은 옥계산업 단지내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 유치를 위한 3여년에 걸쳐 지리적 여건, 당위성 설명 등 꾸준히 노력한 결과 해수부에서 16억원을 들여 실시설계 용역중에 있으며 기반조성 개발사업이 준공되고, 주변 여건 등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만큼, 자문위원회 및 실사단에서 긍정적으로 검토중에 있어 방재연구센터 유치가 기대된다.”그동안 동자청은 국내외 비철금속 타깃기업 등을 방문해 투자제안은 물론 한국생산기술원-서원-생기원-강릉시 등 다자간 MOU체결을 통해 꾸준히 유치활동을 펼쳐 왔으며, 옥계지구 투자 강점을 바탕으로 수도권 타깃기업 및 외국인 투자의향 기업에 대해 맞춤형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08월 조성공사가 완료된 북평국제복합산업지구 장기임대단지는 202011월 수소산업 등 첨단소재부품-복합입주기업 추가 모집공고가 예정돼 있고, 이미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동서발전에서 재생에너지 기반 P2G R&D 사업은 실시설계 중이며 한국동서발전의 실증사업 관련 수소 연관 기업유치를 비롯 첨단부품 소재기업과 앵커기업 협력기업 등 첨단소재부품 유관 기업 유치 활동을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동해망상국제복합 도시 제1지구 개발계획변경(2020.1)이 완료되고, 보상협의회가 구성(2020.4,위원장: 동해시부시장)된 만큼, 보상 이행시점은 빠르면 2020년말부터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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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옥계산업지구 개발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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