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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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3년 연속으로 국토교통부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공모사업에 선정돼 첨단 교통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국비 24억원을 확보했다


ITS 구축은 교차로 혼잡도를 분석해 최적의 신호주기를 도출하고, 수집된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24억원 포함 총 40억원을 투입해 기업도시와 무실~만종 서부순환도로 등 주요 도로에 영상검지기(6개소), 스마트교차로(15개소), 교통관제 CCTV(8개소), 도로전광판(3개소), 외곽지역 감응신호(15개소) 등을 설치한다.


이길복 원주시청 교통행정과장은 “ITS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도로분야 SOC 디지털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지속적인 공모를 통해 교통인프라와 차량, ICT가 융복합된 차세대 교통시스템 조성 등 디지털 도로망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섭 원주시청 교통행정과 팀장은 원주시는 2019년부터 ITS 사업비 59억원 가운데 국비 306천만원을 지원받아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일원에 교통관제 CCTV 29개소, 교통정보 수집장비 25개소, 도로전광판 7개소, 주차정보시스템 3개소, 스마트교차로 8개소 등 교통기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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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첨단교통시설 구축사업 국비 2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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