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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20 20:45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국가책임제 3주년을 맞아 2020년 9월21일(월)~25(금) 5일 동안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대면프로그램 중단과 야외 행사가 어려운 관계로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를 내소하는 속초시민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로비에서 운영한다.
또 출입 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확인 후 진행한다.
특히 날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와 이로 인한 치매환자 증가로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수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내소자 대상 ‘치매파트너 교육 영상실’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와함께 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홍보캠페인을 마련해 치매에 대해 알고 있었던 부정적 인식을 버리고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고 이를 토대로 사회적인 공감을 형성하고자 한다.
이종필 속초시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정됐던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할 것”이라며 “치매환자와 같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희망적인 요소를 형성하기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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