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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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097일 오전 삼척시 신기면 대평리에서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던 박모씨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


삼척시 등에 따르면 202079일 오전 삼척시 오분항에서 대성엠디아이 동해사업소 직원인 박모씨(44.)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인양중(사진 아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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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변사체는 짧은 머리에 옷이 탈의 된 상태에서 발견돼 실종전 박씨의 모습과 거의 흡사, 관계기관이 정확한 신원확인에 나서고 있으며 사고지점으로부터 약 28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한편 삼척시 등은 사고발생 즉시 신기대평마을회관에 실종자수색대책본부를 마련하고 경찰, 소방, 의소대, 시청 직원 등 수색인력을 투입해 7일 오후 박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바지를 찾는 등 실종자 수색작업을 펼쳐왔다.


아울러 김양호 삼척시장은 매일 실종자수색대책본부를 방문해 수색작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수색대를 독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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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신기면 대평리 실종 박모씨 추정 변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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