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355번 확진자 강릉 방문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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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경기 성남시 355번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전 강릉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릉시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는 50대 A씨는 2020년 8월27일 기침과 몸살증상을 보여 9월1일 경기 성남시수정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9월2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A씨는 성남 32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확진전인 8월25일부터 26일까지 배우자와 함께 자차로 강원도를 여행했으며 배우자는 현재 코로나19 검사중이다.

특히 A씨는 8월25일 새벽 2시 성남 수정구에서 강릉으로 출발해 오전 6시경 강동면 모식당을 방문한데 이어 6시30분 타 지역으로 이동했다.

아울러 8월26일 모휴게소(인천방향) 화장실만 이용한 후 오전 7시50분 타 지역으로 이동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선 방역소독 실시중이며 환자에 대한 세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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