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동숙)가 2020년 강원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활동기간에 대해 도내 125개 여성의소방대를 대상으로 현장대응, 인력관리, 조직활성화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을 선정해 평가했다.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년여 동안 고동숙 대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 소방안전캠페인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제작 및 손세정제 기증 등 지역 방역 봉사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희 동해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선정돼 기쁘다”며 “특히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마스크 제작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땀방울을 흘리며 마스크제작 봉사활동에 수고하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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