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0년 친절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대상으로 희망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8월31일 밝혔다.
동해시의 착한가격 업소는 34개로, 시는 지난 7월 착한가격 업소 일제조사 및 신규업소 모집공고를 통해 기존 35개소중 30개소를 재지정하고, 4개 업소를 신규 지정했다.
특히 신규 지정 착한가격 업소는 지정표찰 및 지정서를 부착과 함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되며, 재 지정업소는 고객편의 증진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소모품 구입비 또는 가격안정을 위한 필요 기자재 구입비로 업소당 1백만원 한도로 9월중 지원한다.
전진철 동해시청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착한가격 업소와 함께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려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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