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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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경찰서 직원이 서울에 거주하면서 코로나19확진을 받은 외할머니가 자신의 부모집을 방문해 간접 접촉자로 밝혀져 근무처인 경찰서 청사가 임시 폐쇄됐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동해경찰서 본서에 근무하는 남자 직원의 외할머니가 동해시에 살고 있는 자신의 부모이자 할머니에게 사위와 딸이 되는 집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825일 사위와 딸, 할머니의 외손자인 경찰직원 등 가족 3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90대의 이 할머니는 지난 822일 새벽 1시경 서울에서 동해시에 거주하는 사위와 딸의 집을 방문한 후 이뜯날인 23일 오전 11시 자차를 이용해 서울로 출발했으며 경찰직원은 할머니와는 만난적이 없고 부모가 있는 집에 잠시 들린 것으로 확인됐다.


동해경찰서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청사에 대한 긴급방역과 임시 폐쇄 조치를 취했으며 이들 3명에 대한 코로나 검사결과는 826일경 나올 예정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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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찰서 직원 및 가족, 8월25일 코로나19 검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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