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원주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082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원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 청사 방역 및 출입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이는 최근 흥업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공직자 추가감염으로 인한 행정 공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원주시는 이미 폐쇄했던 징수과옆 출입구에 이어 후문도 출입을 통제하고 1층 정문만 개방한다.


이에 민원인 출입 편의를 위해 청사 뒤편 민원인 전용 주차장 일부를 직원 차량이 이용하는 대신 현재 직원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청사 우측(RDF ) 주차장을 민원인 주차장으로 변경한다.


1층 로비에 민원업무 처리 공간을 만들어 민원인의 부서 방문을 가급적 제한하고, 부득이한 방문 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열화상 카메라 측정을 통해 발열이 확인되면 청사출입을 금지한다.


이 밖에 청사 방역횟수도 대폭 늘리고 택배 및 음식배달도 후문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 수령하도록 해 외부인의 청사 출입을 최소화한다.


주화자 원주시청 총무과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행정 공백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원주시, 8월25일부터 청사방역 및 출입관리 강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