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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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 도계읍 경동탄광 상덕광업소에 근무하는 40대 남성이 부인과 생활하다가 회사에 출근했으나 부인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회사가 비상이 걸렸다.

삼척시에 따르면 2020년 8월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부인과 생활 한 후 자차로 이동해 18일 새벽 1시 삼척시 도계읍 상덕리 경동합숙소에서 취침한 후 출근했던 40대 남성이 자신의 부인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삼척의료원에서 코로나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접촉자인 이 40대 남성은 8월19일 오전 9시 예상되는 코로나19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경동탄광 상덕광업소는 갑반조 근무자 및 협력업체 포함 359명 전원에 대해 경동광업소 광장에 텐트를 치고 도시락 등을 제공하면서 대기 조치했다.

이와함께 을/병반 근무자 300여명에 대해서는 출근 중지 통보를 하고 코로나19 결과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1차 및 2차 방역을 실시하는 등 만일의 상황발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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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경동탄광 상덕광업소, 코로나19 의심자 접촉 359명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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